가을엔 공연과 뮤지컬 어떠세요?

 

야외활동과 여러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계절인 가을!

세편의 뮤지컬과 퍼포먼스 공연을 소개합니다!

---

미세스 다웃파이어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에요.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철부지인 아빠 다니엘은 이혼을 당하게 되고

모든 양육권은 부인이 가져가 버리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보고싶어서 보모를 구한다는 사실을 알고 특수분장사인 형의 도움을 받아

인자하고 유능한 할머니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신합니다. 유머, 감동, 음악까지 삼박자를 조화롭게 이룬 미세스 다웃파이어!

가족들이 함께 보면 좋은 뮤지컬로 추천드립니다~

​

마틸다

 

소설원작인 마틸다는 5살 어린 나이에도 도서관의 어려운 책들을 모두 읽을 만큼 뛰어난 재능을 지닌 소녀이지만 마틸다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부모는 오히려 마틸다가 TV를 보지 않고 책을 읽는다며 혐오하고 괴상한 아이라며 혼을 내는데요, 나쁜 어른을 혼내주는 똑 부러지는 마틸다의 모습이 감동을 주는 뮤지컬로 마틸다도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푸에르자 부르타 인 서울

 

푸에르자 부르타는 퍼포먼스 공연인데요, 대사는 없지만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강렬한 안무가 인상적입니다. 관객 모두 다같이 즐기면 되는 공연인데요, 온 무대를 누비는 퍼포먼스와 함께 경쾌한 음악까지! 스트레스 날려버릴 수 있는 화끈한 공연입니다!

 

​금란방

 

금란방은 조선시대 밀주방을 배경으로 관객 참여형 공연이에요. 관객을 밀주방 손님으로 가장하고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독특한 무대연출과 클럽처럼 꾸며지고 디제잉까지!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볼 수 있는 공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