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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308회 : 굶주린 미생물 먹여살리는 3주 장 살림 프로젝트 맥(MAC)식단 공개 찬콩밥 만들기 버섯요리 다이어트, 혈관, 장건강

건강정보

by 데이타민 2022. 9.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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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308회

편성 정보
2020년 12월 1일 채널A, 저녁 9시 20분
회차정보
308회, 미생물 먹여 살리는 3주 장 살림 프로젝트
출연진
MC정은아, 패널 이용식, 레이디제인 외
장르
건강정보 예능 프로그램

 


 

몸속 장벽 갉아 먹는 굶주린 미생물


나는 몸신이다 308회에서 소개된 주제는 몸속 장벽 갉아 먹는 굶주린 미생물

먹여 살리는 3주 장 살림 프로젝트입니다.

미생물이 굶주려서 장벽을 갉아 먹는다?

처음 들어보기도 하지만, 미생물이 왜 굶주리는지 궁금하기도 한데요.

나는 몸신이다 308회에서는 미생물이 굶주리면 몸속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와 함께 3주 동안 장 살림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참가자들의 변화와 미생물을 먹여살리는 식단까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속 미생물들은 약 38조개 미생물이 공존하는데요

그중 97%가 대장 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이라고 합니다.

장 속에 살고있는 미생물들은 염증부터 면역력에 이르기까지

전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떄문에 미생물이 중요한데요.

미생물이 굶주려서 장 점막을 먹게 될 경우

우리 몸은 다양한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미생물들을 굶지 않도록 먹이를 잘 준다면 미생물이 건강해지고

우리 몸도 함께 건강해지며 염증완화는 물론 다이어트까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생물이 굶어서 장벽을 갉아 먹는 일이 왜 생기는걸까요?

먼저 대장 속 미생물의 먹이가 없으면

먹이와 성분이 비슷한 장 점막을 갉아먹게 되는데요

미생물이 장 점막을 계속 갉아 먹다보면 장 점막이 점점 얇아지면서

기능이 떨어지고 촘촘했던 점막에 틈이 생기면서 장이 새게 됩니다.

이때 장이 벌어진 틈새로 내독소가 새어 나가게 되고

벌어진 틈새에 다양한 염증반응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염증이 발생되면서 당뇨, 심혈관질환, 간질환, 자가면역질환 뿐 아니라

비만까지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내 염증이 생기게 되면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키는 유해균의 수도 증가하게 되는데요.

장벽의 벌어진 틈새로 산소가 유입되어 문제가 발생됩니다.

유익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산소가 유입되면 산소를 좋아하는 유해균들이

더욱 활발하게 증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음식을 매일 3끼를 먹고있는데

미생물들은 왜 굶게 되는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우리가 먹고싶어하는 것만 먹기때문!

빵, 떡, 면, 쌀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 패스트푸드, 가공식품같은 것들은

소장에서 소화흡수가 끝나버리기 때문에

미생물들이 먹을 것이 없어지는 이유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에너지로 다 쓰고

살로 가게되면서 미생물한테는 가지 않기 때문에

미생물이 굶주리게 되고 결국 장벽을 갉아먹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먹을 음식과 더불어 미생물이 먹을 음식을

같이 챙겨먹어야 미생물을 살릴 수가 있는데요.

대장 속 미생물에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 있는 증상들로는

소화불량, 극심한 변비, 다이어트 실패, 만성피로

관절통, 심리적 불안감 등이 있으니

위와같은 증상이 심하시다면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장 살림 프로젝트를 진행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3주 장 살림 프로젝트 맥(MAC)식단 공개


 

나는 몸신이다 308회에서 소개하는 장 살림 프로젝트입니다.

나는 몸신이다에 참가한 분들에게 3주 동안 프로젝트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참가자들의 변화는 어떻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식단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참가자 분들은 복부비만과 소화불량, 잦은 설사 등

대장 속 미생물에 문제가 생겼다고 의심되는 증상들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었는데요.

과연 3주동안 실시한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공개하겠습니다.

먼저 혈액검사 결과 중성지방과 공복혈당, 총 콜레스테롤 모두 감소하였고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균들이 줄고 대장암과 지방간의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보여지는 유해균의 수치변화가 있었습니다.

 

착한 탄수화물 맥(MAC)을 먹어라
맥(MAC)식단 공개

나는 몸신이다 308회에서 공개한 프로젝트의 비법은 바로

착한 탄수화물 맥을 먹어라 였는데요.

여기서 맥은 Microbiome Accessible Carbohydrate의 줄임말로

즉 미생물의 먹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 흰쌀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대부분 소장에서 빠르게 소화가 되기 때문에

대장 속 미생물은 먹이가 없어 자랄 수 없는 환경이 되어 장 건강이 악화되는 반면

착한 탄수화물의 경우 소장에서 소화흡수가 천천히 진행되어

대장까지 내려가 장내 미생물의 먹이를 제공하게 됩니다.

 

맥식단의 종류에는 통곡물, 해조류, 뿌리식품, 녹색채소와 껍질채 먹는 과일이

포함되는데요 그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이것은 바로! 콩 입니다.

 

착한 탄수화물인 콩은 소화가 천천히 되는 만큼

대장까지 내려가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런 콩이 가진 효과를 더욱 상승시키는 방법은

콩밥을 차갑게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콩밥을 차갑게 먹으면 오랜시간 장에 머무는

저항성 전분으로 변화하게 되는데요.

저항성 전분은 체내에 천천히 소화되는 전분으로

식이섬유와 유사한 작용을 해서 소장에서 대장까지 내려가

미생물에 영양을 공급하게 됩니다.

찬 콩밥은 일반 콩밥보다 소화가 천천히 되고

혈당도 천천히 올려 당뇨에도 도움이 되고 칼로리도 낮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찬 콩밥과 함께 맥신단으로 공개된 반찬의 재료는 바로 버섯입니다.

버섯은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어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데요.

버섯 속 베타글루칸과 프락토올리고당은

장내 미생물 증식을 강화하고 유해균 증식은 억제하는 천연물질입니다.

 

또한 버섯 속 불용성 식이섬유는

체내 수분을 흡수해 대장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장내 떠다니는 유해물질과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맥(MAC) 식단으로 장 건강 향상! 쫄깃한 찬 콩밥 만드는 꿀tip!

나는 몸신이다 | 장 살릴 쫄깃 담백 찬 콩밥, 착한 탄수화물, 맥 식단으로 장 건강 UP 하기! 세상을 건강하게 할 특급비책 ‘나는 몸신이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

tv.naver.com

 

찬 콩밥을 만드는 레시피 입니다.

콩밥을 만든 후 냉동고가 아닌 냉장고에 넣어주셔야 하는데요

냉동을 하게 될 경우 콩밥 속 전분이 그대로 얼어버려

저항성 전분이 만들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찬 콩밥이 먹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전자레인지로 1분 정도만

살짝 데워주면 됩니다.

 

장내 미생물 건강에 도움도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맥 식단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 차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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