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211회
편성 정보
2019년 01월 22일 채널A, 저녁 9시 30분
회차정보
211회, 면역세포가 암세포 된다 림프종
출연진
MC정은아, 패널 이용식, 레이디제인 외
장르
건강정보 예능 프로그램
전신으로 나타나는 림프종 원인과 완치율은?
나는 몸신이다 211회에서 소개하는 오늘의 주제는 바로 림프종입니다.
혈액암으로 분류되는 림프종은 전신으로 퍼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나는 몸신이다 211회에서 림프종을 이겨내고 완치판정을 받은 출연자분들과
희귀악성림프종을 이겨낸 프로골퍼 박혜준 몸신의 건강비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림프순환을 돕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황금식품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림프종은 전신에 있는 림프를 타고 퍼지는 암으로
수술로 일부만을 절제하는 것이 불가능해 항암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 속에 바이러스가 들어오거나 암세포가 생기면 림프관을 타고 이동을 하는데
림프관에서 면역세포와 암세포가 싸우게 되는 것입니다.
T세포는 한 번 들어온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기억하여
다음에 다시 들어오면 암세포를 바로 공격하여 제거를 하지만
정상면역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무한증식을 하게 되면 암세포로 변화가 됩니다.
림프종은 림프절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부위에
증상이 많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성별에 따른 암 발생순위를 보면
남녀 모두 9~10위권에 림프종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은 악성도가 높은 유형의 림프종이
발병하는 확률이 더욱 높으며 치료 후에도 생존율이 50~60% 밖에
안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혈액암 가운데 약 45%가 악성 림프종에 해당하는데요
악성림프종은 따로 있는건가? 하겠지만, 림프종은 모두 악성이라고 합니다.
림프종의 특성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공격성 림프종과 지연형 림프종으로 나뉩니다.
공격형 림프종은 전이가 빠르고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한데 반해 완치율이 높고
재발률이 낮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연형 림프종은 암세포가 서서히 진행되어 공격적인 치료를 안해도 되지만
재발률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항암치료는 생명연장을 목적으로 가지고 있다면
림프종의 항암치료는 완치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항암치료라고 합니다.
나는 몸신이다 211회에 나온 참가자 중 림프종을 겪고
항암치료를 해 완치한 분의 사진입니다.
치료 전에는 상반신 전체에 림프종이 퍼진 것이 확인이 되는데요
항암치료 후에는 깨끗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림프종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방사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나
드물지만 유전적인 이유로도 발병이 되고
바이러스 감염과 면역체계 결핍이 원인으로 추정되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원인을 찾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프로골퍼 박혜준의 림프종 완치를 도운 음식 토마토김치찌개
나는 몸신이다 211회에 나온 몸신은 바로 프로골퍼 박혜준 선수입니다.
박혜준님은 만 17살의 나이에 희귀 악성 림프종을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2년 넘는 항암치료 끝에 깨끗하게 완치가 되었는데요.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한 생활습관은 물론, 림프종 완치를 위해
운동과 함께 꼭 이것을 챙겨 먹었다고 합니다.
몸신이 소개하는 운동법과 림프종 완화에 도움을 주는 레시피 공개하겠습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입니다.
림프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쪽을 늘려주고
강화하는 동작들인데요, 하루 5분만 투자해서 혈액순화도 되고
건강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몸신이 소개한 림프종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바로 토마토였습니다.
토마토는 항암성분이 많으며 비타민C가 풍부한데
비타민C가 림프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항암에 좋다고 알려진 리코펜은 다른 붉은 계열 과채류 중
토마토가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암 유발 물질이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만드는 것을 막아주며 리포펜은 림프구의 DNA손상에 대한
보호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습니다.
몸신은 토마토를 한식과 결합하여 메뉴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토마토의 리코펜은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돼지고기 처럼
지방이 포함된 음식과 함께 섭취를 하면 리코펜의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토마토의 칼륨이 염분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토마토로 김치찌개를 만드는 것은 건강하면서 한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토마토를 이용해 소박이와 달걀볶음을 만들었는데요
면역력과 함께 건강을 듬뿍 채워주는 레시피인 것 같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황금식품 차가버섯
나는 몸신이다 211회에서 소개하는 손상된 림프 건강을 회복시키는
황금식품은 바로 차가버섯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암과 성인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데요.
손상된 림프순환을 돕고 림프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며
외부로부터 오는 바이러스와 나쁜 세균에 맞서 싸우는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은 추운 지방일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유효성분이 응축된다고 해요.
차가버섯 속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은 버섯류에 많이 존재하는 다당류의 일종입니다.
정상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 시키는데요.
베타글루칸 함량 비교를 보면 버섯 10g당 송이버섯과 영지버섯, 느타리버섯은
베타글루칸이 1.5%정도 함유하고 있다면 차가버섯은 56%나 함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 농축분말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보관이 쉬우며 소량으로 영양분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차가버섯 분말을 추천드립니다.
차가버섯의 진한 색을 결정하는 것은 크로모겐인데요.
크로모겐은 SOD활성산소 처리효소, 폴리페놀
이노시톨, 플라보노이드 등 여러 물질의 집합체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과 항염 등
혈관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017-18년 영국 텔레그래프지와 미국 푸드내비게이터에서는
차가버섯을 주목해야 할 식품으로 선정을 했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은 항산화 역할을 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또 산화를 방지하고 바이러스 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되는 인터페론이 함유되어 있으며 DNA손상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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